치료 개념지적장애, 난청, 정서적 문제, 발음 문제나 말더듬, 자폐나 뇌 외상 및 간질, 뇌졸중 등의 신경학적 이상의 후유증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언어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입니다.
치료 목표언어발달지체, 말더듬, 조음 장애 등의 전반적인 의사소통 문제로 인해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갖는 아동과 성인이 원활하게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치료 대상○타 영역에서의 문제는 보이지 않으나 단순히 언어발달의 지연을 보이는 아동 ○지적장애나 자폐, 그 외의 발달장애로 인해 언어발달이 늦는 아동 ○말을 더듬거나 막힘이 나타나 유창하게 말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 ○환경적 영향 및 행동문제로 인하여 언어발달이 늦는 아동 ○읽기나 쓰기, 산수(서술식) 등의 특정 학습분야에서 현저히 낮은 성취를 보이는 아동
세부 내용1. 언어발달장애 ○단순언어장애: 지능, 청력, 신경학적 영역에는 전혀 문제 없이 언어발달에만 문제를 보임 ○낱말찾기장애: 상황이나 자극이 주어졌을 때 낱말을 빠르고 정확하게 산출하는 데 어려움 ○자폐 범주성 장애: 의사소통 규칙 지키기 어려움, 어휘 습득 어려움, 짧고 제한된 문장 형태 사용, 단조로운 억양, 잦은 독백이나 반향어의 사용 ○지적장애: 인지능력의 저하와 적응행동(감각운동, 언어와 의사소통, 신변처리, 대인간 상호작용, 직업능력 및 사회성 등)의 결함
2. 조음음운장애 ○산출된 말소리가 여러 이유로 인해 부적절하여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김 ○구조적 요인: 조음 기관(혀, 경구개, 연구개, 치아, 입술)의 문제 * ‘설소대 단축증’ 수술은 조음훈련을 통해 효과가 없는 경우에 실시 권고 ○신경 운동적 병리: 조음을 지시하는 신경계의 문제 ○감각적 요인: 발화를 듣고 모니터링 하는데 문제 보임(청각장애)
3. 유창성장애 ○말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은 장애 ○말더듬: 대표적 현상. 말소리의 조음에 관여하는 근육의 불협응으로 발생하며 언어발달이 급격히 되는 시기이자 낱말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인 2세~5세까지 그 발생빈도가 높음. 말소리의 반복, 연장, 막힘이 나타나며 오래 지속되면 탈출 행동(눈 깜빡이기, 머리굽히기, ‘음’ 등의 간투사 사용)이나 회피행동(더듬는 낱말을 다른 낱말로 바꾸어 말하기, 말 시작 전에 시간 지연시키기, 일관적으로 ‘모른다’로 말하기 등)과 같은 부수행동이 나타나기 시작함
○말빠름증: 말을 하는 도중에 점차 말의 속도가 빨라지고 급기야 말이 너무 빨라 제대로 조음이 되지 않아 잠시 기이한 음성이 나오다가 말이 멈춰짐
○호흡이 짧아 말의 마디가 자연스럽지 않은 장소에서 끊기는 경우
○조음기관의 유연성이 부족해 말소리들이 정상적인 동시조음과 동화작용 등 이루지 못한 채 발음되는 경우
4. 청각장애 ○문이 닫히는 소리와 같은 큰 소리에 대한 반응 여부 ○호명에 대한 응답 여부 ○말한 것을 다시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하는 빈도 ○작은 소리에 대한 반응 여부 등등... ○유아나 소아의 경우 의사표현이 정확하지 않으므로 세심한 관찰이 필요
5. 음성장애 ○음성남용 등 외상에 의한 장애: 목소리를 무리하게 많이 사용하거나, 담배 또는 위산역류로 성대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등 음성위생이 잘 지켜지지 않았을 때 성대의 모양이 변하여 결과적으로 목소리에 이상을 나타내고 목 안에 이물감을 느끼기도 함
○음성남용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경우 ○기능적 발성장애
6. 읽기장애 ○읽기는 단어 인식, 읽기 유창성, 읽은 내용 이해하기 등을 통해 이뤄지는 복잡한 과정
○읽기장애란 아동의 연령, 지능, 교육수준에서의 기대치보다 읽기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, 이로 인해 학업이나 일상생활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